한국농촌지도자 장흥군관산읍지회, 2018년 농민소득 향상 총력

쌀생산조정제·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등 실용교육 실시

장흥군은 지난 20일 관산읍 회의실에서 지역 농촌지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한국농촌지도자장흥군 관산읍지회 연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시총회는 임원 이·취임식과 감사패 전달, 사업계획 발표, 예산 편성 승인, 정관개정 순으로 진행됐다.

▲장흥군은 지난 20일 관산읍 회의실에서 지역 농촌지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한국농촌지도자장흥군 관산읍지회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어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쌀생산조정제 홍보 및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쌀적정생산 3저3고 실천교육 내용으로 이뤄졌다.

이날 취임한 정종열 신임회장은 “임기 동안 농촌지도자회원의 소득향상을 위해 과제활동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규회원 영입을 통한 조직 활동 강화, 소비자화 함께하는 농촌체험활동 등 6차산업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투입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영모 장흥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지도자회원들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농촌지도자회 배지달기 운동 전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할 계획”이라며, “농업발전을 선도 할 수 있는 생산적인 조직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농촌지도자회는 1957년에 조직되어 창조·우애·봉사의 정신을 토대로 과학영농과 농촌문화 창달의 선도적 역할하고 있다.

후계영농세대 육성과 농가소득증대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과 농촌근대화에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