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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기초푸드뱅크 연초부터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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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기초푸드뱅크 연초부터 ‘분주‘

올해로 6년째 맞아 지역단위 기부자 꾸준히 증가

영암군기초푸드뱅크(영암지역자활센터장, 이삼행)는 연초부터 설 명절이 다가오기까지 기부식품을 접수하고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배분하느라 분주하다.

2012년부터 영암지역자활센터에서 시작한 민간 기부식품제공사업이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면서 지역사회 중심 복지사업으로 부각되고 군 지역단위 기부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영암군기초푸두뱅크에서 덕진지역아동센터에 기부식품등을 전달하는 장면.

우선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매력한우 기찬랜드 명품관' 이경재 대표는 매월 1회 50인분 60만원상당의 우족탕을 기부하고 있으며, '축협 하나로마트 브레드칸 베이커리&카페' 김삼일 대표는 매월 3~5회 주기적으로 제빵을 후원해오고 있다.

이경재 대표와 김삼일 대표가 후원하는 우족탕과 제빵은 우리지역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에게 전달되고 있으며, 매달 매주 후원을 받은 수혜자 분들은 사랑과 정성이 담겨 전달되는 기부식품에 고마움과 감사를 전하고 있다.

또한 기업에서 후원받은 생활용품, 식재료 등을 전남 25개 기초푸드뱅크에 균등하게 배분해오고 있는 전남광역 푸드뱅크(기부식품사업단)에서 받은 기부식품 등을 우리지역 소외계층,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하고 있는 것이다.

1월중 전남광역 푸드뱅크를 통해 접수하여 19개 지역아동센터와 저소득층 173 가정에 전달한 주요물품은 '한국육계협회 냉동닭 1,100마리', 'LG생활건강의 생활용품 세트', '여수 멸치잡이 선장 유행용 기부자의 멸치 1.5kg들이 20박스', '동서식품의 음료&과자 세트' 등 지역사회복지증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이에 영암군 관계자는 “기초푸드뱅크사업은 식품 및 생활용품의 기부를 활성화하고 기부식품 등을 생활이 어려운 자에게 지원하여 사회복지증진과 사회공동체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나눔과 봉사정신이 실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식품등 생활용품을 기부하고자 하는 분들은 영암문화원 맞은편에 위치한 영암기초푸드뱅크에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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