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원식, 이하 공단)은 설 명절을 맞이해 연휴기간 중 종합상황실을 마련하고 시민편의를 위해 적극 나선다.
13일 공단에 따르면 공영주차장(불당동 주차빌딩, 불당동, 대흥로, 신부동, 천안역 서부광장, 두정동 제1, 두정동 제2, 쌍용동)9곳에 대해 15일부터 18일까지 무료개방한다.
또 천안추모공원은 연휴기간동안 추모공원을 찾는 참배(성묘)객 증가에 대비해 봉안시설을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특히 지존 12곳의 추모실외에 임시 추모실 13곳을 추가로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 연휴기간 중 추모공원(설 당일 화장시설 단축운영), 축구센터, 태조산공원, 태학산자연휴양림은 정상 운영하고, 천안종합운동장(수영장, 목욕탕, 볼링장,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한들문화센터 목욕탕, 천안역지하도상가는 설날 당일인 16일에만 휴장한다.
한들문화센터 수영장과 헬스장, 청당동 실내배드민턴장은 18일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며, 연휴기간 중 시설관련 문의는 공단종합상황실로 문의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원식 이사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향객과 공단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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