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상반기 삼척시민을 대상으로 삼척평생학습대학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삼척평생학습대학은 3개 분야 60개 프로그램에 1428명을 모집해 오는 3월 5일부터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상반기에는 15주 과정으로 컴퓨터, 요리관련 자격증 등 직업능력 분야 12개 과목, 악기, 공예, 미술, 댄스 등 문화예술 분야 39개 과목, 외국어 및 인문교양 분야 9개 과목 등 계층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삼척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수강생 모집은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방문(삼척시 평생학습관 대강당) 및 인터넷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실습비, 교재비 및 재료비 등은 수강생 부담이다.
삼척평생학습대학은 매년 3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자격증 취득 및 각종 문화예술대회에서 수상하는 등의 쾌거를 거두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프로그램 발굴 및 육성지원, 학습동아리 활성화 등으로 모든 시민이 평생학습 주체자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평생학습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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