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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통합관제센터로 시민안전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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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통합관제센터로 시민안전 책임

5일부터 시범운영 후 3월부터 정상 운영

강원 삼척시는 시민의 안전과 범죄예방 및 행정의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CCTV통합관제센터 시설정비를 마치고 오는 5일부터 시험 운영에 들어간다.

국비공모사업으로 총사업비 15억3000만 원을 투입해 삼척시청 별관 2층에 534평방미터 규모의 관제실, 재난안전상황실, 장비실, 영상검색실, 견학실 등을 갖춘 CCTV통합관제센터는 시험운영 후 3월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CCTV통합관제센터는 방범, 교통, 산불감시, 재난재해예방 등 운영목적별 삼척경찰서와 각 부서에 분산 설치 운영되었던 CCTV 450대를 통합해 12명이 24시간 모니터링하며, 각종 사건사고 예방 및 발생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삼척시 CCTV통합관제센터. ⓒ삼척시

삼척시 관계자는 “체계적으로 일원화된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을 통해 범죄예방, 시설안전 및 화재예방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안전도시 삼척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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