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 드림스타트는 도계지역 아동의 체계적인 사례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 1일부터 도계청소년장학센터 3층에 드림스타트 도계분소를 설치, 운영한다.
삼척시는 도농복합지역으로 전체 면적이 전국에서 10위 안에 들 정도로 넓고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 아동의 80%가 원거리 지역에 분포되어 있어 아동의 가정을 방문하는데 시간적·공간적인 비용이 많이 들 뿐만 아니라 유사시에 신속한 개입에 어려움이 많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도계지역 분소를 설치하고 아동통합사례관리사 2명이 상시 근무하면서 지역사회와 협력해 사각지대 아동 발굴 및 취약계층아동의 접근성 강화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삼척시 드림스타트는 삼척시 전 지역의 아동이 소외되지 않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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