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한때 그들이 친일의 봉사자인줄 모르고 그들의 시를 외우고 칭송하였다 한국문학의 전부라고 앞장서 떠든 자들은 다름 아닌 시인들이었다 어떻게 민족 배신자들의 시와 소설이 교과서에 실려 후손들에게 익히고 가르치려했는지 이해하기 어렵다 독립운동가분들은 전 재산 팔아 나라의 독립을 위해 일생을 몸 바치고 경제적으로는 후손들조차 패가망신하였건만 친일의 붓으로 돈과 명예를 얻으려는 시인들이 지금도 생산되고 있다 그들은 친일문학의 암묵적인 협력자요 같은 무리의 패거리들일 것이다 그들도 때가 되면 친일문학을 위해 기꺼이 붓을 들 더러운 피가 흐르고 있는 것이다 이제라도 시인들이여 내가 사는 시대와 이 땅의 이유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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