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서장 박종식)은 지난 20일 광양 LF아울렛에서 여성청소년과, 지역경찰 및 시설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경 합동 코드아담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
코드아담이란 불특정 다수가 사용하는 마트나 백화점 등의 시설에서 아동등의 실종이 발생했을 경우 이에 대응하기 위한 실종예방지침이며 지난 2014년 7월 29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날 실시한 합동 코드아담 실제 훈련은 LF아울렛에서 미아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자체 경보발령 등 초기 대응 여부와 함께 112신고 접수부터 출동‧수색까지 실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따른 맞춤형 대응 능력을 점검하였다.
박종식 경찰서장은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정기 실제 훈련 실시 및 간담회 통해 미아 발생시 혼란을 최소화하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광양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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