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과 영암경찰서는 지난 14일 영암초등학교 앞에서 ‘등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8시부터 시작된 캠페인에는 영암군, 영암경찰서, 영암초등학교 관계자와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교통안전 홍보용품 배부 및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 홍보, 교통지도를 통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이들은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운전 계도와 홍보 리플렛을 건네며 “횡단보도 정지선 및 교통신호 준수, 음주운전 근절, 안전띠 착용 등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교통사고 사망자 없는 영암, 교통문화의식 높은 영암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김재봉 투자경제과장은 “2018년에도 스쿨존내 불법주정차 단속 및 교통안전 합동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