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 경기가 열리는 강원 정선군 공직자 및 가족들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인 문화올림픽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올림픽 붐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정선군은 8일 정선종합경기장 체육관에서 전정환 정선군수, 김옥휘 군의장, 군 산하 공직자와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정선군 공직자 및 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마음 대회는 90여 일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인 문화올림픽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붐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알파인 스키 경기 개최도시 정선군 공직자 모두가 하나된 열정으로 힘을 모아 앞장서기 위한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퍼포먼스 연출은 물론 동계올림픽 종목과 연계해 플로어 컬링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졌다.
이어 600여 공직자들의 활기차고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신발양궁 및 볼바운딩, 비전풍선탑 세우기, 장애물계주 등 즐겁고 흥미로운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과 부서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한 상호간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축구, 피구 등 체육행사로 진행됐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공직자 한마음대회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공직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열정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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