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제4회 나노피아 국제콘퍼런스 및 전시회 개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제4회 나노피아 국제콘퍼런스 및 전시회 개최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활성화 위한 기반 마련

밀양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성공적 조성 및 국내 나노산업 육성을 위한 ‘제4회 나노피아 국제콘퍼런스 및 전시회’가 8일 개최되어 오는 10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경남도와 밀양시는 이번 나노피아 2017에서 나노산업과 관련한 국내외 우수 연구자 간 성과와 기술교류를 위한 학술대회, 나노기술 상용화를 위한 응용제품·나노융합산업 육성을 위한 전시회 등으로 진행된다

▲ 지난해 제3회 나노피아 국제콘퍼런스 및 전시회 개최 장면 ⓒ밀양시 제공
이번 학술대회는 나노 관련 산·학·연 국내외 석학과 관계자 등 2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정수 LG전자 소재생산기술원 원장이 기조강연하고 라스 몬테리우스 포르투갈 국제이베리안 나노기술연구소 소장이 나노소자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국제콘퍼런스는 지난 2014년부터 열려 올해 제4회를 맞는 신생 국제학술대회이지만 매년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나노피아 국제콘퍼런스는 세계 최대의 나노기술 전시회인 일본의 나노테크, 매년 수도권에서 열리는 나노코리아 보다는 뒤늦게 시작됐지만 경남도와 밀양시의 확고한 의지를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여 이미 많은 국내․외 학자들의 인구에 회자되는 국제학술대회로 성장했다.

특히, 밀양시는 나노융합기술을 연구, 개발하는 나노융합 연구단지와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설 계획이다.

나노 기술은 혁신성과 기반성, 타 산업과의 높은 연관성으로 인하여 산업의 큰 잠재력을 보여준다.

정부도 미래 사회를 전망하면서 인구 구조 변화, 에너지·자원 및 환경 문제의 심화, 기술과 사회의 공존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의 중요한 수단으로 나노융합 기술을 활용하려고 계획하고 있다.

이렇듯 나노피아 국제콘퍼런스 및 전시회는 밀양시가 이러한 꿈을 실현하는데 기틀을 마련해 줄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

나노피아 국제콘퍼런스는 어느 국제 전문 학술대회와도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규모이며, 질적으로는 그 우위에 있기 때문이다. 전시회 규모는 아직은 미약하지만, 나노산업단지 조성의 청신호를 나타낼 것으로 평가된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