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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지방도 415호선 확·포장공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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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지방도 415호선 확·포장공사 확정

415호선 신원~여량간 확포장공사 2020년 착공

강원 정선군 현안사업 중 하나인 지방도 415호선 도로 확․포장공사가 강원도 투자심사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25년까지 지방도 415호선 신원~여량간 구간 확포장공사가 470억 원을 투입해 시행하게 됐다.

지방도 415호선 사업구간은 정선읍 신월리에서 여량면 고양리까지 총연장 9.44킬로미터, 2차로로 터널 0.8킬로미터를 포함해 개설된다.


ⓒ정선군

강원도에서는 2018년 7월까지 수립예정인 ‘강원도 도로건설 관리계획’에 반영하고 2019년까지 설계를 완료한 후 인허가 등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2020년, 착공해 2025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방도 415호선 정선읍 신월리에서 여량면 고양리 구간은 정선군 대표관광지인 화암동굴과 화암약수 등 화암관광지를 비롯해 하이원리조트와 여량면 아우라지관광지 및 구절리 레일바이크를 연결하는 정선군 관광벨트로서 중요한 기능을 하는 노선이다.

현재 이 구간은 도로가 협소하고 일부구간이 미개설되어 지역간 이동이 불가능함에 따라 군민 이동편의 및 관광 순환도로로서의 기능 수행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지방도 415호선(신월~여량) 도로 확·포장공사가 마무리되면 접근성 단축을 통한 지역 관광활성화는 물론 지역 농·특산물의 원활한 유통과 지역간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지역의 오랜 현안사업이었던 지방도 415호선 도로확·포장공사가 확정되어 기쁘다”며 “빠른 시일내에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강원도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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