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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자살률 13.9%감소…예방사업 큰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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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자살률 13.9%감소…예방사업 큰 효과

경남 밀양시의 자살율이 전년도 자살자 대비 13.9% 감소 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연령표준화사망률(10만명 당)은 22.5명으로 전년대비 5.1명(-18.5%) 감소했다.

이는 전국 자살자수가 3.1% 감소, 경남 4.0% 증가, 전국 연령표준화사망률이 3.5% 감소, 경남 4.9% 증가한 것에 비하면 큰 성과라고 보고 이는 2012년부터 밀양시가 정신보건센터를 개소한 이후 자살예방사업에 힘쓴 결과 이다.

밀양시의 자살예방사업은 정부 보조예산 외에 2016년 1900만 원, 2017년 3580만 원을 추가로 투입해 밀양시 자살률 저하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2015년부터 경남 최초로 생명사랑 그린마을을 선정해 농약안전보관함을 설치, 농촌마을의 음독자살예방에 힘써오고 있다.

특히, 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자살고위험군관리, 자살위기상담, 노인자살예방프로그램 운영, 자살예방게이트키퍼인력 양성, 우울증 및 자살예방교육 등 자살예방사업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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