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확한 기능성 쌀은 아밀로스 12%, 단백질 함량 6% 미만인 저아밀로스 쌀로 밥을 지을 때 은은한 팝콘향이 나는 것이 특성이다.
이를 위해 앞서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관내 중산간지역인 부북면 외 5곳의 쌀전업농 및 독농가를 대상으로 추진계획 설명과 단지 조성을 위한 협의한바 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참석한 농업인들은 센터 실증포장 내 골든퀸2호 재배포장의 작황 현황을 보고 모두 사업 참여 의사를 밝혀 내년 사업계획으로 부북면 외 5곳, 400ha에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이종숙 소장은 “밀양대표 명품 브랜드쌀 단지 조성을 연차적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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