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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웅동지역 농경지 성토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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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웅동지역 농경지 성토 반대

13일 오전 경남 밀양시 무안면 웅동 마을주민 50여명은 국도14호 창녕~밀양간 건설공사 현장 사무실을 찾아 무안 웅동~삼태리 터널구간에서 반출 되는 토사를 곰골 농경지에 성토하려는 설계 계획을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프레시안 이철우
이들 주민들은 80년대 까지 표범과 반달곰이 서식했었든 천혜의 청정지역인 마을에 사찰이 들어오는것조차 주민들은 적극 반대를 해온 땅인데 그 곳을 매립하는 것은 결코 용납할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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