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7일 산림청으로부터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된 관내 4개 마을에서 현판식을 거행하였다.
‘소각 산불없는 녹색마을’은 산림청에서 봄철 산불발생의 주원인인 농·산촌지역의 불법소각을 막기 위하여 마을 공동체의 자발적인 서약 등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써 금년도 영광군에서는 염산면 상오 마을을 비롯 홍농읍 칠암마을, 묘량면 석전마을, 불갑면 삼수마을 등 4개 마을이 선정되었다.
특히, 염산면 오동1리 상오마을에서는 김선재 환경산림과장, 김점기 염산면장, 박인열 이장, 공무원, 마을 주민 30여명이 모여 “앞으로 논밭두렁 소각 안하기, 농산폐기물과 기타 생활쓰레기를 태우지 않고 지정된 곳에 버리기 등을 실천하여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다짐대회도 함께 진행하였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