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노동조합, 금속금호타이어지회, 기아자동차지회, 전국전력노동조합 전남본부, 한국농어촌공사노동조합, KT노동조합, 보해노동조합, 참여와 혁신이 주최하고, 한국노총광주본부가 후원하는 ‘함께 날짜! 광주야!’ 콘서트가 8일 오후 7시 광주시청 3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민주주의를 지킨 광주시민의 자긍심과 시민 참여가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을 바꾼다는 광주형일자리 기본 정신을 담아 ‘연대와 공동체가 부르는 희망노래’를 주제로 기획했다.
문화공연에 앞서 노동자와 시민 등 참석자가 어우러져 광주형일자리 성공을 다짐하는 카드섹션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광주형일자리의 핵심 당사자이자 주체가 되는 노동자들이 상급단체인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소속을 가지지 않고 한데 모여 연대와 공동체를 다짐하는 자리라는데 의미가 크다.
행사를 주관한 ‘문화야 놀자’ 관계자는 “노사상생과 지역 노동자들의 연대 강화를 위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행사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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