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제15회 김해시 도시경관디자인 공모전 금상 수상

제15회 김해시 도시경관디자인 작품공모전 금상 수상작 (상명대 제공)

상명대학교 실내디자인학과 재학생들이 '제 15회 김해시 도시경관디자인 작품공모전'에서 출품작 'RE;MEMBER(추억의 공간에 음악이 함께하다)'로 금상을 차지했다.

7일 상명대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김해시 고유의 도시 이미지를 창출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전국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작품은 전국 28개 대학 135명이 참가해 총 57점이 출품됐다. 대학교수 및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친 결과 상명대 실내디자인학과 4학년인 여은선(여, 24), 임주선(여, 24)이 출품한 'RE;MEMBER(추억의 공간에 음악이 함께하다)'가 금상을 수상했다.

대학 관계자는 "실내디자인학과는 지난 8월 국내 최고권위의 공모전인 제30회 한국인테리어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이번에도 우수 성과를 거뒀다"며 "다양한 공모전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명실상부한 디자인 우수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