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탁구부가 '제33회 대통령기 전국시도탁구대회' 남대부에서 개인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2일 전남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남대부 결승에서 창원대 김동구-신인철은 한남대의 김성환-임찬환 조를 3대 1로 누르고 대망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결승전에서 두선수는 1세트를 6:11로 내준 뒤 2, 3, 4세트를 11:3, 11:9, 11:4로 내리 이겨 최종 승리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창원대 탁구부는 여대부와 남대부가 각각 단체 동메달을 목에걸었고, 남대부의 임상현은 개인단식 준결선에서 경기대 안준희에 아깝게져 동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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