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 내 남악홀에서 강성복 전남경찰청장과 지방경찰청 전직원 및 경찰서 대민부서 중간관리자 등 33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권·청렴 교육을 14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권보호‧청렴도 주무기관인 국가인권위‧국민권익위 전문 강사를 초빙해 도민의 입장에서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경찰의 인권‧청렴의식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기존의 어렵고 딱딱한 강의 방식의 교육에서 벗어나 상황극·공연·실제 인권침해 사례 설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재미와 감동을 느끼며 자연스럽게 인권보호·청렴 의식을 갖도록 진행돼 많은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앞으로 지속적인 인권·청렴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의 인권보호·청렴 문화 정착으로 도민에게 신뢰받는 인권경찰상 정립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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