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 지역아동센터가 지역사회 아동 돌봄의 중심이 되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삼척시에 11개의 지역아동센터를 운영 중이다.
지역아동센터는 가정 내 여러가지 이유로 적절한 교육을 받기 어려운 지역사회 내 아동에 대한 생활교육, 아동인권교육, 사회적응력강화교육, 기초학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아동의 생존권, 복지권, 문화권, 발달권, 학습권이 보장되도록 돕고 있는 아동복지 시설이다.
올해는 가정의 달인 5월에 징검다리 연휴가 많아 가족들과 나들이가 많은 시기에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없는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지역 내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지난 3일에는 어린이날 행사 겸 삼척시 지역아동센터 연합 한마당운동회를 개최해 아동들에게 즐거운 추억거리와 행복한 시간을 선사하는 등 지역사회 아동돌봄의 중추적인 역할을 묵묵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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