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봉사단, 이웃과 함께 독거노인 30명, 성금 600만원 전달

사천봉사단(단장 김양수, 회장 김자호)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 봉사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사천봉사단은 지난 27일 사천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독거노인 30명에게 성금 600만 원을 전달하고, 회원 단합대회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송도근 사천시장을 비롯한 독거노인,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양수 사천봉사단 단장은 “앞으로 더 많은 소외계층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음지를 찾아 올바른 봉사 문화를 전파․ 정착하고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와 실천에 앞장서는 단체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천봉사단은 대한 적십자사의 국제인권운동에 동참하고 각종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