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공회의소, '고용플러스기업현장지원단' 운영 나서

'고용악화를 겪고 있는 기업체와 퇴직자를 지원'

창원상공회의소가 고용악화를 겪고 있는 기업체와 퇴직자를 지원하기 위한 '고용플러스기업현장지원단'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고용플러스기업현장지원단'은 기업체 관계 기관의 지원정책 현장 전달과 기업지원제도 컨설팅, 고용유지 및 노사 분쟁 예방을 위한 인사·노무 컨설팅, 현장지원제도 안내 자료집 제공 등을 지원한다.

18일 열린 현판식에는 최충경 상공회의소 회장, 강요원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고용악화를 겪고 있는 기업체와 퇴직자를 지원하는 '고용플러스 기업현장지원단'의 업무협약을 마치고 최충경 상공회의소 회장, 강요원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등 관계자 7명이 현판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왼쪽부터 경남지방 중소기업청 김호관 사무관, 한국경영기술기도자회 경남지회 성남주 지회장, 송성재 창원시 경제국장, 최충경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강요원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김태규 한국노무사회 부울경지부 사무국장,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지사 이찬우 일학습지원팀장).ⓒ창원상공회의소

이날 현판식에 앞서 성공적인 사업진행을 위해 창원상의는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창원시와 창원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창원 지역의 대량 고용변동이 예상되는 기업과 퇴직자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협약 기관 외에 경남지방중소기업청, 근로복지공단 창원지사,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지사, 한국공인노무사회,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등이 참여기관으로 등록하여 지역의 고용악화기업 및 근로자, 퇴직(예정)자를 지원하게 된다.

창원상공회의소는 이번 협약에 따라 고용악화를 겪는 기업과 퇴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문의 및 신청은 창원상의 공공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창원상공회의소와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창원시가 18일 창원상의 3층에서 '고용플러스+기업현장지원단'의 업무협약을 체결한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왼쪽부터 송성재 창원시 경제국장, 최충경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강요원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이번 협약에 따라 창원상의는 고용악화를 겪는 기업과 퇴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창원상공회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