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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3월 전년 동기대비 수출10.3%↑무역수지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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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3월 전년 동기대비 수출10.3%↑무역수지 13.3%↑

경남의 3월 수출실적이 세계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무역수지가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창원세관이 20일 밝힌 2017년 3월 경상남도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올 3월 도내 기업체의 전년동월대비 수출이 43억4000만달러(10.3%), 수입이 15억8000만달러(5.2%)이 각각 증가했다. 같은 기간 무역수지는 27억 6000만달러(13.3%)로 집계됐다.

수출 지역별로 보면 개발도상국이 41.6% 증가한 반면 선진국이 31.4% 감소해 전년 동월대비 전체 10.3%나 증가했다.

ⓒ창원세관

개발도상국 수출은 동남아 56.8%, 중동 17.3%, 중국 2.1%, 중남미 38.1%, CIS 257.8% 각각 늘어난 반면 동구권은 6.2% 줄었다.

선진국 수출은 EU(동구권 제외)가 38.7%, 캐나다 9.5% 각각 증가한 반면 반면 호주 11.6%, 미국 1.6%, 일본 40.5%로 각각 감소했다.

품목별로 보면 선박 23.2%, 기계류.정밀기기 1.3%, 철강제품 10.7%, 자동차부품 2.7%, 가죽.고무.신발류 7.9% 각각 증가한 반면 전기.전자제품 0.9%, 승용자동차 34.4% 각각 줄었다.

수입 지역별로는 개발도상국이 14.6% 증가한 반면 선진국이 3.7% 감소해 전년 동월대비 전체 5.2%나 증가했다.

개발도상국 수입은 동남아 23.2%, 중동 9.4%, 중국 12.8%, CIS 58.4% 각각 증가한 반면 동구권은 9.9%, 중남미 4,4% 각각 줄었다.

선진국 수출은 일본 26.1%, 호주 6.3% 각각 증가한 반면 미국 5.9%, EU(동구권 제외) 9.5%, 캐나다 23.5%로 각각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가스 25.1%, 철강제 31.1%, 석탄 15.0%, 비철금속 7.2%, 화공품 4.5% 각각 증가한 반면 기계류.정밀기기 11.2%, 전기.전자제품 14.6%, 수송장비 22.0% 각각 줄었다.

무역수지로는 선진국에는 4억1300만 달러, 개발도상국는 23억4200만 달러 흑자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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