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2일 실시되는 김해시의회의원 가선거구(북부동, 상동면, 생림면) 더불어민주당 하성자 후보가 지난 25일 김해시 삼계동 위너스빌딩 4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하성자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시민들이 나라걱정 그만하고 소소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김해 시민과 더불어 ‘유쾌한 생활정치’를 꼭 실천해 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민홍철 국회의원을 비롯, 정영훈 도당위원장과 공윤권 부위원장, 조성윤 김해시의회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관계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가선거구는 김해시의회 후반기 의장을 지냈던 김명식 전 의회의장이 선거법 위반으로 구속되는 등 사퇴함에 따라 보궐선거가 실시되는 지역이다.
한편 하성자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김해시갑 여성위원장과 김해YMCA 청소년위원장, 김해여성자치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시인과 수필가로 등단해 꾸준한 활동을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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