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는 23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7대 박종식 광양경찰서장이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한 박종식 서장은 “지휘관으로서 책임있는 자세를 통해 직원들을 끌어주고 밀어주며, 직원 간 소통과 화합으로 즐거운 직장생활을 만들겠다”며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야무지고 당당한 광양경찰을 만들겠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박 서장은 전남 보성 출신으로 전남대를 졸업하고 지난 1987년 학사경사 특채로 입문한뒤 2013년 서울청 영등포서 형사과장, 2015년 서울청 강남서 형사과장, 2016년 충남청 형사과장, 전남청 보안과장을 역임했다.
특히, 수사 분야에 능통하고 합리적인 업무운영 및 직원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중시하며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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