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는 경남도 주관 '2017년 지역맞춤형 노인일자리 사업개발 공모사업'에 김해시니어클럽 달보드레카페 2호점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선정으로 화정글샘도서관 1층에 실버카페 인테리어 비용 및 카페에 필요한 장비 구입비 등으로 도비 5000만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김해시는 바리스타로 취업을 희망하는 노인 10명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지원하고, 화정글샘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에게는 안락한 휴게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해시 시민복지과 관계자는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노인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인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자리를 원하는 노인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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