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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신규농업인 교육 성공 농업의 밑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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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신규농업인 교육 성공 농업의 밑거름

2주간 신규농업인 시설원예과정 개강

경남농업기술원은 도내 신규농업인 4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 제공을 통해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돕기 위한 ‘제1기 신규농업인 교육 시설원예 과정’을 운영하기로 했다.

13일 오전 9시 20분 입교식을 시작으로 2주간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농사를 짓기 시작한 지 5년 이내 농업인을 교육생으로 선발했으며, 올해 총 5기에 200여명의 신규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교육 수료생의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였는데, 신규농업인들에게 관심은 많지만 관련 기술과 지식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원예 분야 온실 환경 관리와 재배, 농업기계 운용 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 13일 경남농업기술원은 도내 신규농업인 4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 제공을 통해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돕기 위한 ‘제1기 신규농업인 교육 시설원예 과정’을 운영한다.ⓒ경남농기원

교육을 지원하는 주요 강사는 국립경상대학교 황승재 교수, 농업마이스터 지정자이자 명인인 강동춘 봄춘농장 대표 등 17명의 전문 강사가 분야별 강의를 맡았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들이 영농정착에서 놓칠 수 있는 농지법의 이해, 토양관리, 병해충관리 등 기초 이론교육과 시설원예 작물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하며 특히, 신규농업인 선도농가 현장견학, 농업정보화교육, 농업기계교육 등 영농생활에 꼭 필요한 실무중심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정용조 미래농업교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밑거름으로 올해 신규 농업인 모두 풍년 농사를 이루시길 바란다”며,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신규농업인 대상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영농정착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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