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최근 도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른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한 ‘AI 인체감염 예방 대책반’을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설 명절 기간 동안 ‘비상방역 대책반’을 확대 운영, 감염 의심환자나 설사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질병정보 모니터 173개소에 대한 감염병 발생상황 모니터링과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한 감염병 예방관리 홍보를 지속적으로 해 나갈 방침이다.
김해시 보건관리과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철저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와 감염병 의심 환자 발생 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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