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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설 명절 물가안정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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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설 명절 물가안정대책 추진

내달 8일까지 물가안정대책 기간 지정운영

경남 진주시는 즐겁고 편안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내달 8일까지 설 물가 안정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설 성수품과 주요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을 위한 설 대비 물가점검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역경제과에 물가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하는 한편 공무원과 소비자 단체로 구성된 합동지도․점검반을 편성해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 매점매석, 위조상표, 담합행위 등 불공정행위에 대해 중점 지도 점검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진주시는 전통시장과 주변 상점가에 고객 유입을 유도하고 소비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 2일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 온누리 상품권을 5%할인해 판매하고 있다. 월 최대구매한도는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됐다.

▲ 진주시청 전경. ⓒ진주시

시는 소비자단체등과 협조해 오는 1월 20일과 1월 24일 중앙시장, 하대동탑마트 일원에서 설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유도하는 등 우리 고장 특산물 이용하기와 범시민 물가 안정 분위기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 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중앙시장 및 로데오거리 상점가에서 소비자 상담 전문가로 활동 중인 소비자단체 상담원과 합동으로 소비자 피해구제를 위한 상담을 현장에서 접수하는 등 이동소비자 상담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설 연휴대비 가스․전기 사고예방 및 안정공급 대책을 마련하고 연휴기간 가스․전기사고 예방을 위해 대형유통시설(할인마트, 백화점 등), 다중시설(역, 터미널 등)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할 방침이다.

한편 이창희 진주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설 명절 전 중앙시장 및 서부시장 일원을 직접 방문해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하고 상인과 시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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