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6일 서구 서창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벼농사’ 교육을 시작으로 20일까지 농촌지역 10곳을 순회하며 농업인 700여 명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농산물 개방에 대응해 식량 및 원예작물 대책, 영농 현장 애로 기술 해결,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새해 영농계획 수립 등을 위해 새로 연구개발된 농업기술을 전달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지난해 작물 재배과정의 문제점 분석, 작물의 영농시기별 실천사항, 주요 가축전염병 예방, 기후 변화대응 돌발 병해충 방제, 친환경 농산물 생산 및 농약 안전사용 등이다.
이행숙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일년 농사의 첫 설계를 하는 이번 교육에 많은 농업인들이 참여해 영농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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