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016년 12월 29일 영광찰보리6차산업화추진단(사무국장 정영남)과 (사)귀농귀촌인협의회(회장 유영순)에서 290만원을 영광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22일과 23일 영광찰보리6차산업화추진단과 (사)귀농귀촌인협의회가 바자회를 열어서 얻은 각각의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바자회를 주관한 이광문 부경식품 대표는 “영광의 기업들이 앞장서서 베푸는 모습을 보이면 더 많은 이들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아 바자회를 개최하였다.”고 하며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업들이 참여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준성 군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모습을 몸소 보여준 기업들에 감사하다.”며 “어려분의 노고와 수고 덕분에 우리군의 어려운 이웃이 추운 동절기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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