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군수 서기동)은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2016년도 지방자치단체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정부포상과 함께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받게 되었다.
지난 28일 행정자치부가 발표한 정부3.0 평가 결과에 따르면 구례군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정부3.0 평가는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매년 전국 지자체를 평가하는 정부혁신의 대표적 기관평가로, 총 4개 평가항목(정부3.0 추진역량, 서비스정부, 유능한 정부, 투명한 정부), 8개 세부지표(정부3.0 변화관리, 국민 맞춤 서비스 추진, 주민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현안해결, 일하는 방식 개선 등)로 평가한다
구례군은 그동안 개방·공유·소통·협력의 가치를 반영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왔으며, 특히 저소득가정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및 민관협력 복지사각지대 해소, 교통 불편 지역으로 찾아가는 지적이동 민원실 운영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구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기동 군수는 “이번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해서 군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개개인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하여 소통하고 신뢰받는 구례3.0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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