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신년사] 원창묵 원주시장 “시민 기대와 희망을 현실로 구현할 터”

원창묵 강원 원주시장은 “시민 기대와 희망을 현실로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 시장은 2017년 신년사에서 “지금 원주는 발전의 기운이 용솟음치고 있다. 여주∼원주 수도권 전철 설계 진행, 원주 플라워 프루트 월드 관광단지 지정 고시, 군부대·교도소 외곽 이전, 혁신도시 완성 단계, 기업도시 조성 원활, 부론산업단지 조성 가속 등 도시 곳곳에 공원이 조성되고 원주천댐, 남원주역세권 개발 등의 사업들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원창묵 원주시장. ⓒ원주시

이어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원주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기 위한 중점과제들을 열정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산업단지 조성, 첨단의료기기산업 육성, 중견기업 유치 등 지역 일자리를 늘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통해 수도권 경제도시 도약 기반을 다지겠다”고 약속했다.

또 “수도권 전철을 비롯한 국책사업은 완공시점을 최대한 앞당기고 서원주 나들목(IC) 또한 하루빨리 개통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원 시장은 “시민 중심의 시정 운영과 현장위주의 소통행정을 통해 시민 기대와 희망을 현실로 구현해 나갈 것”이라며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 가정마다 행복이 넘치고 모든 꿈을 이루는 복된 새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