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제32회 삼척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오는 12월 1일 오후 7시 30분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상임지휘자 위남섭 교수의 지휘 아래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된 39명의 단원들이 천상의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외 오페라 무대 및 각종 연주회 등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정상급 테너 강훈의 수준 높은 초청 공연과 트롬본 연주자 이한진, 트럼펫 연주자 김준의 협연도 함께 펼쳐진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무료 공연으로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별도의 예약 없이 공연당일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으로 입장하면 된다.
지난 1995년 창단된 삼척시립합창단은 매년 2회 정기연주회 개최를 비롯한 활발한 공연활동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삼척시립합창단은 지난 2005년 전국합창경연대회 금상, 2009년 제14회 전국의림합창 경연대회 특별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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