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동절기 종합대책’에서는 서민생활 보호 및 안정대책, 저소득 어려운 계층 지원, 동절기 재난․재해 대책 강화, 가축 방역대책 등 4대 분야를 중점 추진한다.
서민생활 보호 및 안정대책으로 서민생활 밀접품목 가격을 매주 집중관리하고, 김장철을 맞아 김장채소 수급안정대책반을 운영한다.
또 겨울철 한파로 인한 동파방지를 위해 수도 검침시 동파방지팩 훼손이나 보온 불량 계량기를 파악해 이달 중 교체작업을 완료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어려운 계층 지원을 위해 수급탈락자, 전기․도시가스․건강보험료 등 각종 공과금 체납자를 적극 발굴해 각종 지원을 통한 사회안전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겨울철 가축 전염병 방역을 위해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상황실을 운영해 가축 전염병 사전예방 등 긴급 차단대책을 수립 운영한다.
이밖에 폭설 등 재난 및 화재예방을 위해 유관기관의 협조와 지원체제를 구축해 취약대상을 특별 관리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대형 공동주택 화재와 가스․전기 사고 예방을 위해 대국민 홍보와 사고위험시설의 중점 점검을 통해 동절기와 연말연시를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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