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대표 정세진)는 경상남도 장애인종합복지관 30명의 중증 장애인들과 경남 고성 참다래 마을에서 ‘2016 Beautiful Life' 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경남에너지는 이날 참여한 장애인들과 참다래 따기 체험활동과 공룡박물관 등을 관람했다.
‘2016 Beautiful Life' 행사는 경상남도 장애인종합복지관과 경남에너지가 2006년부터 매년 공동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정세진 사장은 “지난 10여 년간 중증 재가장애인들과 다양한 여가체험을 실시함으로써 이들이 사회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좋은 계기를 지속적으로 마련 해왔다”며 “앞으로도 중증 재가장애인들이 사회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좋은 계기를 계속 만들어 줄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경남에너지 봉사단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복지관 직원과 함께 올해에도 총 4회에 걸쳐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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