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곤 김해시장 일행이 중국 무석시(無錫市)에서 개최하는 ‘제8회 국제우호도시 교류회의’에 참석해 다양한 교류협력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국제우호도시 교류회의에는 세계 각국 45개 대표단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해시에서도 허 시장을 비롯한 담당공무원과 총무과장으로 교류협력단을 꾸렸다.
허성곤 시장은 2일 오전, 무석시 국제우호도시 국제회의에서 “새로운 변화와 기회, 지속가능한 도시 김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했다.
이번 회의 주제발표에서는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비상하는 김해시의 우수한 도시 인프라와 성공적인 투자여건을 널리 홍보하고 유력 투자가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이끌어 내기위한 허 시장의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담았다.
이와는 별도로 동행한 투자유치과 공무원들이 나서 안동 투자선도지구의 가치에 대한 중점적 홍보와 함께 직접적인 투자유치 상담센터를 운영해 사전에 신청 받은 상담희망업체 5곳과 1:1 미팅을 가지기도 했다.
허 시장 일행은 3일 상해시로 이동해 상해지역 투자회사 2곳과 추가적인 투자설명회를 끝으로 이번 중국 방문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해시는 지난 2005년 중국 무석시와 국제 자매도시를 맺고 행정, 경제, 문화, 교육,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우호교류를 다져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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