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동해안 최고의 낚시대회인 ‘제13회 삼척시장배 전국바다낚시대회’가 오는 11월 5일~6일까지 이틀간 삼척항 방파제 및 새천년도로 갯바위 일원에서 개최한다.
삼척시와 강원도민일보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삼척시낚시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국바다낚시대회는 전국 낚시동호인 등 27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낚시대회는 오는 5일 오전 8시 소망의탑에 집결해 자리추첨을 실시하고 삼척항 방파제 및 새천년도로 갯바위 일원으로 이동해 경기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전국바다낚시대회는 25일까지 참가자 270명(참가비 10만 원) 선착순 모집에 대상어종은 1순위(감성돔 25㎝이상), 2순위(벵에돔 25㎝이상), 3순위(황어 35㎝이상), 4순위(노래미과 21㎝이상), 5순위(넙치과 21㎝이상)다.
입상자는 1위에 상금 700만 원과 300만 원 상당의 상품과 트로피, 2위에 상금 300만 원과 트로피, 3위에 상금 100만 원과 트로피, 4위 상금 50만 원, 5위 상금 30만 원, 이밖에도 다어상과 특별상이 주어지며 추첨을 통한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
한편 참가자 전원에게는 중식 제공과 기념품을 배부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의 낚시동호인과 관광객들에게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생태도시 삼척을 널리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강원도민일보 삼척본부, 강원도민일보 홈페이지, 삼척시청 해양수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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