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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마술공연 메카”

제13회 아시아마술연맹챔피언십 성황리종료

강원랜드에서 열린 ‘제13회 아시아마술연맹챔피언십 2016’이 23일 파이널 대회와 폐막식을 갖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랜드는 올해 ‘세계명상대전’과 ‘중국걸출화가 초대전’ 등 국내외 유명 전시회를 유치해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어 아시아 최고 권위의 마술대회인 ‘아시아마술연맹챔피언십’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즐길 수 있는 종합리조트로 자리 잡았다는 평이다.

▲강원랜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3회 아시아마술연맹챔피언십 2016’. ⓒ강원랜드

이번 ‘아시아마술연맹챔피언십’은 국내외 마술사와 관계자 700여 명이 참가하고 대회 4일간 총 5100여 명의 관람객이 찾아 지역 관광 및 경기 활성화에도 보탬이 됐다.

또 문화시설이 부족한 지역주민과 리조트를 찾은 고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마술대회와 공연, 축제 등 3개 분야로 진행됐다. 한국과 중국, 일본, 홍콩, 태국 등 아시아 11개국의 37개 팀이 참가해 역대 최대 상금 2만 불을 차지하기 위한 뜨거운 경합을 벌였다.

지난 21, 22일 양일간 본선경기를 거쳐 23일 진행된 파이널 대회에는 스테이지 마술 부문 3개 팀, 클로즈업 마술 부문 5개 팀이 출전해 열전을 펼쳤다.

최종 우승은 스테이지 마술 부문 현철용(C.Y), 클로즈업 마술 부문 최효원이 차지해 아시아 최고 마술사의 영예를 안았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아시아마술연맹챔피언십을 통해 리조트 방문객과 지역주민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추억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국내외 행사 유치를 통해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힐링, 문화가 있는 리조트로 발전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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