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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그림바위미술마을 아트&골드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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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그림바위미술마을 아트&골드 페스티벌’

‘가을의 정취 담은 특별한 정선’ 주제

강원 정선군은 오는 22, 23일 이틀간 정선 화암면 그림바위 미술마을 일원에서 ‘가을의 정취를 담은 특별한 정선’이란 부제로 ‘그림바위미술마을 아트& 골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정선문화원(원장 윤형중)과 화암면문화축제체육위원회(위원장 최종진)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오는 22일 오후2시 그림바위 미술마을 설치미술 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이 오른다.

이어 그림바위마을 일원에서 그림 동호회 40여명이 마을에서 직접 마을의 전경을 스케치하며 '금광의 마을상징'이라는 주제로 퍼포먼스 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선 화암동굴. ⓒ정선군

또 춤·연극·밴드 등 문화동아리 한마당과 서예 퍼포먼스, 지역 예술인과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공예, 핸드메이드 제품을 체험·판매하는 거리 아트 마켓 등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그림바위예술 발전소 및 용마관에서는 제3회 정선 진경산수화 출품 입상작 40여점이 상시 전시된다.

특히 과거 활기찬 금광마을의 상징성을 되살리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인 ‘10분의 1 확률, 황금을 찾아서'는 행사 당일 11시 1인 1만원의 참가비를 내면 지역상품권 5000원을 지급받게 된다.

미술마을 작품, 공연, 전시 등 5곳 이상의 인증 샷을 확인한 후 미술마을 내 상품권 사용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황금찾기에 참여할 수 있다. 황금찾기에는 총 1000만원 상당의 황금이 경품으로 지급된다.

윤형중문화원장은 “이번 축제가 열리는 화암 그림바위 마을이 문화와 예술, 관광이 함께 어우러지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탈바꿈 할 수 있는 계기가 됨은 물론 지역경제의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군 화암면은 화암동굴, 화암약수, 소금강, 거북바위, 몰운대, 광대곡 등 화암 8경은 물론 화암약수 캐라반 캠핑장이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특히 화암면은 과거 우리나라 대표적인 금생산지 였다. 화암동굴은 과거 금을 캤던 천포광산으로 연간 순금 2만2904그램을 생산한 국내 5위의 금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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