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가 지난 13~16일 4일간 속초시 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신동북아 시대-협력, 발전, 상생!’ 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16 GTI 국제무역투자 박람회’에 삼척지역 우수상품 전시 및 판매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강원도에서 동북아 지역간 경제협력 확대 및 수출 시장개척을 위해 2013년부터 ‘GTI 국제무역투자 박람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삼척시는 유리공예, 식품, 가구․인테리어소품, 세척제, 제조, 생활용품, 그레이팅․하수악취차단장치 등을 취급하는 관내 10개 우수기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가한 우수 기업들은 행사 관계자, 관람객,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대대적인 상품 홍보는 물론 전시 판매 활동을 실시하고 무역․투자상담도 병행 추진해 나가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우수기업 제품을 국내외적으로 널리 홍보하고 마케팅과 경영노하우 등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기업간 교류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이번 속초시 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2016 GTI 국제무역투자 박람회’ 홍보부스를 설치해 삼척시 주요관광지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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