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오는 30~31일까지 1박 2일간 삼척 대명리조트에서 ‘제8회 한국여성농업인 강원도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 지위 및 삶의 질 향상 등을 통해 지속적인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상호간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사)한국여성농업인강원도연합회(회장 최경인)에서 주최하고 (사)한국여성농업인삼척시연합회(회장 김홍경)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농업의 힘 하나로! 한여농의 꿈 미래로!’라는 주제로 도내 여성농업인 및 초청인사 등 1000여명이 참여한다.
주요 행사내용은 단결마당으로 다양한 체육행사가 열리고 이어서 한여농축제로 환영리셉션, 식전행사, 개회식, 장기자랑 및 축하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또 부대행사로 전시행사(각 시군 농특산물 및 농산가공품과 농산물 원산지 비교 전시, 소형 농기계 전시 및 체험 등)와 건강 클리닉과 뷰티메이크업 등 체험행사 부스도 운영된다.
삼척시는 이번 행사가 삼척에서 추진되는 만큼 행사기간내 참여한 모든 방문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각종 편의제공은 물론 주요관광지 무료입장, 이용요금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하고 해양동굴관광도시 삼척 홍보에도 최대한 힘써 나갈 방침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