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총장 김중수)는 강원도교육청과 공동 주최·주관으로 20~21일 이틀간 한림대 한림중개의과학연구소에서 ‘2016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메디컬캠프’와 ‘주니어메디컬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강원도내 중·고교생 92명이 참가한 이번 캠프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도내 미래의료인 육성을 위해 기획됐다.
고교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메디컬 캠프는 한림대 의과대학 내 교육시설을 이용해 실제 의대 입학 후 교육되는 임상수기 실습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중학생 대상의 주니어메디컬 캠프의 경우 의대 교수 주관으로 의예과 재학생이 멘토가 돼 의료인에 대한 진로탐색 조별 과제를 진행한다.
박현숙 한림대 입학처장은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미래 강원의료를 책임지는 의료인이다. 이번 캠프 참여 경험이 차후 진로계획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지역인재 육성의 중요성과 진로탐색과 지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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