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희 진주시장이 22일 경남 시장·군수협의회 민선 6기 하반기 회장에 선출됐다.
경남시장·군수협의회는 이날 의령군청에서 제72차 정기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이 시장은 오는 7월 1일부터 향후 2년간 회장 업무를 수행하며,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지역 공동회장 역할도 겸하게 된다.
이 시장은 "성숙한 지방자치와 분권 실현을 위해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태도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시장·군수협의회는 도내 18명의 시장·군수로 구성돼 시·군 상호 간 협력증진과 지방자치단체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시·군을 순회하면서 격월로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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