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부산시당이 빠르면 이번 주 중 혁신위원회를 구성해 한달간 공식 운영에 들어간다.
시당의 개혁방안에 대해 폭넓고 성역 없는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서다.
혁신위원장에는 하태경(해운대갑) 의원을 내정했고, 혁신위원은 부산에서 활동하는 당 외부 인사로 추천받아 위촉키로 했다.
외부 전문가는 물론 새누리당의 취약 계층인 20∼40대 인사들로 혁신위를 꾸린다는 게 시당의 방침이다.
혁신위는 이번 20대 총선 평가는 물론, 선거 과정에서 나타난 당 이미지 쇄신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한편, 시당 혁신위는 31일 오후 2시 시당 회의실에서 개최하는 첫 회의를 통해 혁신위원을 공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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