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이고 책임 있는 멘토링 활동을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에는 강원지역 사업 참여 대학 5개교(가톨릭관동, 강원, 경동, 연세 원주, 춘천 교육대학교) 소속 나눔지기(멘토) 100여 명이 참석했다.
▲다문화 사회 및 다문화 학생 이해 ▲강원도 다문화 정책 ▲다문화학생 멘토링 매뉴얼 및 멘토링 우수 사례 등의 내용을 교육받았다.
이날 교육을 수료한 나눔지기(멘토)는 배움지기(멘티) 및 담당 교사와 멘토링 내용 및 방향에 대해 논의한 후 5월부터 내년 1월까지 다문화 멘토링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강원대학교는 ‘2016년 다문화학생 멘토링’에 강원지역 거점대학으로 선정돼 강원지역 통합 사전 교육, 멘토링 특별활동 실시 및 멘토링 담당자 협의체 운영 등 거점대학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다문화학생 멘토링 사업이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 주관 사업으로, 대학생 멘토가 초·중·고등학교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교과지도, 생활지도 및 진로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문화 학생들에게는 학교생활 적응력 강화 및 기초학력 향상에 기여하고, 대학생에게는 다문화 인식 및 나눔 문화 제고 등 가치 있는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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