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학교(총장 우형식) 총학생회는 1일 개교 77주년을 맞아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교직원 및 재학생 1500명이 참가해 코스를 따라 달리며 완연한 봄 정취를 만끽했다.
우형식 총장은 “다른 대학과 달리 개교기념을 맞아 교직원 및 학생들이 함께하는 행사로 개최되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 77년이 아니라 앞으로 100년 200년 전통으로 이어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양혁재 총학생회 회장은 “마라톤을 통해 우리대학이 함께 나아간다는 의미를 가지도록 이번 마라톤 대회를 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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