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도산림개발연구원에서 운영하는 ‘강원숲체험장’이 봄을 맞아 가족 및 단체이용객을 위한 다양한 숲 체험시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웰빙 황토방과 활쏘기장, 족구장, 숲속모험동산 시설 등이 잘 갖춰진 ‘강원숲체험장’은 숲에 대한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숙박은 물론 단체 워크숍 등이 가능하며 이용객들이 직접 만들 수 있는 숲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는 산림서비스 도우미(숲해설가)는 이용객의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재미와 체험할 수 있는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강원숲체험장’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산림의 소중함과 즐거움을 주고 자연과 함께 생활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특별운영하고 있다.
강원숲체험장은 춘천시 서면 납실길 107-64에 위치하고 있으며 숲속의 집 등 숙박시설 30실과 다양한 코스의 산책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강원도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가족 및 단체이용객 등이 누구나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가족단위 휴양시설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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