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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일외교 우측으로 가달라"…金총리 "앞으로 가겠다"
'내란 우두머리 방조' 한덕수, 오는 27일 구속심…헌정사 첫 사례
최교진 교육부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내달 2일 개최
김근식, '황교안 어게인' 우려 "훌리건들이 당 장악…사람과 짐승이 다른 이유는"
'반탄' 김민수, 한동훈 겨냥 "韓 가족 '당게' 의혹 조사하겠다" 재점화
이제야 '검찰' 겨누는 내란특검?…박성재 前법무, 심우정 前검찰총장 강제수사 착수
윤석열 "이 정권 1년 채 넘기기 힘들 것" 또 신평의 '전언'…왜? 트럼프가 용납 못하니까?
한동훈, 김문수 지지?…국민의힘 당대표 투표 앞두고 "적극 투표하자"
직장인 10명 중 7명 "이준석 '언어 성폭력' 징계해야"
국민의힘, 노란봉투법 통과 맹비난…"경제 근본 흔드는 독소 입법"
돌고 돌아 결국 제자리? 트럼프 '회전목마'식 외교에 희미해진 러·우 정상회담
박지원, '조국혁신당 호남 공략' 보도에 "소탐대실 안 돼…성급하면 실패" 지적
민주, '누가되든 반탄파'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전한길의 승리" 꼬집어
경찰, '김정숙 옷값' 무혐의 처분…친문계 "정치보복 확인"
대통령실, 시민사회 '日과거사' 분노에 "각계와 소통 추진"
한예섭 기자
李대통령 "野와 당연히 대화" 언급에…정청래 "따로 또 같이"
與, 예결위 전체회의서 "김건희, 이재명 암살미수 배후 의혹"
곽재훈 기자
노란봉투법이 주가 위협한다더니…코스피 3200선 회복
최용락 기자
李, 한미정상회담 앞두고 "합리적 결론 이를 것…다만 그 과정 매우 힘들 것"
박정연 기자
"찬탄·반탄 통합" vs "지나치게 낙관적"…'尹 어게인 김앤장'의 엇갈린 막판 전략
김도희 기자
"남성 청소년들, 학교에서 성차별·폭력 자연스레 학습…N번방·딥페이크 탄생 원인 됐다"
박상혁 기자
국민의힘, '무기력 필리버스터' 끝나자 "악법 위헌성 검토 뒤 추가 대응"
李대통령 국정지지도 51.4%…3주만에 하락세 멈춰
중국 전승절 행사에 우원식 국회의장 참석 확정
정봉주, 선거법 위반 2심도 벌금 300만원…확정시 5년간 피선거권 박탈
[갤럽] 李대통령 국정지지도 56%…3%P 추가 하락
윤석열 CCTV 곧 공개?…장경태 "윤석열, 드러눕고 어린애 떼 쓰듯 발길질"
조국 특별사면 건의했던 강득구 "당혹스럽다…지금 모습은 아니다"
박완주, '보좌관 성추행' 혐의 2심도 유죄…징역 1년 실형
"김건희, 관저 이전 논란 때 풍수가와 13차례 통화했다"
박용진 "여당은 검찰 밉다고 검찰만 봐선 안돼…국민 바라봐야"
외교장관과 경제장관의 '경솔한 입'
'2차 상법' 국회 본회의 통과…닷새간 '개혁 법안 레이스' 마무리
李대통령 "한일정상회담, 첫술에 배부르겠나…과거사 지적당할 것 각오"
대질 이뤄지나? 김건희·건진 특검 동시 출석…통일교 부정 청탁 의혹 등 조사
노란봉투법, '위험의 외주화'와 '비정규직 차별' 막는 무기 될까
특검, 한덕수 전 총리 구속영장 청구…"내란 방조범 혐의"
조국, 평산마을서 文 전 대통령 예방…文 "초심 잃지 말고 길 열길"
'코스피 5000' 외치는 정부…의료 정책도 투자자 관점에서 추진할까
민주 "尹 정부 3년 세수결손 87.9조…감사원 감사 청구 검토"
정청래 "추석 전 검찰청 해체 약속…언론·사법개혁도 9월 성과 노력"
중국의 상징과도 같은 그림에 대한 최고의 해설서
중국 국보 1호로, 12세기 북송시대 한림학사 장택단이 그린 풍속화 <청명상하도>라는 작품이 있다. 알고 나면 너무나 흔한 그림이다. 서울 중식당에 여기저기 걸려있고, 중국 베이징공항에 도착해 입국심사를 마치고 나면 왼쪽 벽면에 커다랗게 걸린 채로 방문을 환영하는 그림이기도 하다. 어쩌면 중국의 상징 중 만리장성, 진시황릉의 병마용 다음 정도는
최재천 법무법인 헤리티지 대표 변호사
열살 아들은 석상을 돌며 '푸틴의 죽음'을 소원으로 빌었다
"블라디미르 푸틴이 죽는 게 아들 소원이에요." 2022년 2월 22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 이틀 전, 우크라이나 소설가 빅토리아 아멜리나는 열 살 아들을 데리고 이집트 룩소르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었다. 여행 가이드가 그곳의 거대한 풍뎅이 석상 주위를 일곱 바퀴 돌면서 소원을 빌어보라고 하자 이집트의 더운 날씨에 지쳐있던 아들은 갑자기 어느 누
전홍기혜 기자
왜 민주주의는 언제나 추문인가?
한국에서 민주주의는 여전히 사람들의 마음을 흔드는 살아 있는 개념이자 행동의 기준이다. 그렇기에 누군가가 민주주의 자체를 정면으로 공격하기란 쉽지 않다. 한국 민주주의의 생동력 덕분에 반민주적 세력은 민주주의를 직접 겨냥하지 않고,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사람들을 표적으로 삼는다. 그러나 만약 한국 민주주의의 활력이 조금이라도 빛을 잃는 순간이 온다면, 그들은
김창훈 칼럼니스트
난봉꾼이자 강간범이었던 베스트셀러 작가 조지 오웰
<동물농장>의 작가 조지 오웰의 생애는 성폭력과 외도가 늘 함께 했다. 그는 결혼 후에도 다른 여성들과의 성관계를 멈추지 않았다. 그중엔 아내의 친구도 있었다. 강제로 이뤄지거나 시도된 사건도 여러 건이다. 1945년 그는 아내가 투병 중이고 갓난아이까지 있었음에도 갑작스레 프랑스로 출국했고, 돈이 부족했던 아내는 값싼 수술을 받던 중 홀로 사망
손가영 기자
불과 15년 전 "넷플릭스 영향이요? 알바니아 군대가 세계 정복하겠다는 수준"
2010년, 넷플릭스가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미칠 영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타임워너 CEO 제프 뷰커스가 내뱉었다. "알바니아 군대가 세계를 정복하겠다고 나서는 것과 좀 비슷하지 않나요?" 이 말을 전해 들은 넷플릭스 창업자 헤이스팅스는 한동안 알바니아군 인식표를 목에 걸고 다녔다. 2020년 8월 미디어 비평가 벤 스미스는 넷플릭스와 헤이스팅스가 개척한
8·25 한미정상회담, '동맹 현대화'에 압도되면 안 되는 이유는?
1년에 수백차례 열리는 한미 훈련, 정말 '방어적' 훈련일까
남자가 여자보다 27배 더 죽는 사실은 성차별의 결과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