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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명태균 통화 육성파일 첫 공개…"그냥 (김영선) 밀라고 했다"
이재명 "다주택자 막을 수 없어…세금 열심히 내면 된다"
명태균 "입만 뻥끗하면 이준석 끝장난다…'나 떨고 있니'?"
오세훈 "저소득층 아이, 고소득층 자제" 발언 논란…野 "뿌리깊은 차별 인식"
이재명 "아직 탄핵에 집중해야" vs 김부겸 "이 정도도 얘기 안 하면…"
30여 년만에 제 자리 찾아 간 더불어민주당
조갑제 "윤석열, 김일성 이후 가장 많은 인명·재산 피해 국민에 가한 사람"
김상욱, 광주 5.18 묘역 참배…"금남로에서 탄핵반대 집회, 선 넘는 일"
명태균 "내가 장인보다 자주 만난 사람이 홍준표…홍두깨 만난 건 아니잖나"
홍준표 "대선시 시장직 사퇴…마지막 도전 뒷배 대놓고 할순 없어"
현대家 '축구의 시대' 장기집권, 이번에도?
경찰, 尹 탄핵심판 선고일에 '갑호 비상 발령' 추진한다
박용진 "이재명 전화에 오만가지 생각…국민 불안 덜러 가"
이재명 "저보고 '사기꾼'이라고…민생 토론하자는데 왜 욕을?"
거짓증언 논란 김현태 707단장, 피의자 신분인데 해외 파견 신청? 육군 "지원에 제한 없어"
이재호 기자
젤렌스키 "나토 가입 땐 대통령 물러날 것…10세대 걸친 빚 만드는 미 제안 못 받아"
김효진 기자
"헌재 공정성 없다"던 권성동, 하루만에 "판결 수용할 수밖에"
한예섭 기자
'尹최후변론' 앞두고 與 내부비판…"극우화된 당, 표 달라고 할 수 있나"
'나는 줄일 게 너는 늘려라'는 트럼프, 동맹과 우방에 된통 당할라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 겸 한겨레평화연구소장
권영국 정의당 대표
여야 합의로 사회 대전환 역행하려는 국회
이정필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소장
전공의 이탈 1년, 초과사망 3136명…어디까지 이기적일 것인가?
시민건강연구소
유승민 "이재명이 막 쳐들어오고 있잖나. (보수) 빈집털이하려고 해"
곽재훈 기자
탄핵이 낳은 거대한 갈등, 직접민주주의가 유일한 해결책
이지헌 직접민주주의연대 공동대표
국민의힘, '이재명 때리기' 총력…"극좌 정치인 李의 '우클릭'? 사기행각"
이재명 '중도보수론'에 유승민 위기감 "보수 정신 안차리면 안방 내줄 수도"
죽었던 '김건희 특검' 불씨 살린다…명태균 게이트와 함께 '쌍특검 정국' 예고
'극우'로 간 국힘, '보수'로 진격하는 민주…친명 "내란 극복 세력과 폭넓은 연대"
명태균 '황금폰' 실물 공개…박범계 "어느 시점에 터뜨릴거냐만 남았다"
김건희-조태용 문자 내용 나왔다…"김건희 바뀐 번호 알려주는 연락"
김문수 "중도층 이탈? 그런 말 처음 듣는다…당 지지도가 이렇게 나오는데"
박지원 "정신 나갔다" 비판에 이낙연 "누구 정신이 건강한가"
"XX 많이 해보라" 종로 전 부구청장의 성희롱, 피해자는 4년째 싸우고 있다
[단독] 한예종 '미투' 교수, 제자에 "남자가 여자 범하는 내용 넣어보라"
"민주당 중도보수 정당"이라던 이재명, 이번엔 "민주당은 중도정당"
권성동, '탄핵 불복' 굳히기?…"헌재, 절차적 공정성 확보 안 된 상태"
"인권위, 내란범은 옹호하고 변희수재단 설립은 연기…안창호 사퇴해야"
의정갈등 새 쟁점, 전공의 분산 입영 논란…왜?
이재명, 지지자에 '비명계 공격' 자제 요청…"비난 멈춰달라"
'이재명 대 이재명'의 대결에서 이재명이 승리하는 길은?
'왜놈은 100년, 떼놈은 1000년 숙적'…북한은 주한미군 철수 원하지 않아
국가의 기억상실증을 획책하는 사람들의 기억은?
여기 인류의 운명을 바꾼 100가지 식물이 있다
2011년 어느날 큰 애가 다니던 초등학교 5학년 교실. "우리 할아버지 직업은 OO다." "우리 할아버지는 OOO다." (아버지가 아닌) 할아버지에 대한 논쟁이었다는게 흥미롭다. 가만히 듣고만 있던 우리 아이가 끼어들었다. "우리 할아버지는 농부다. 농부가 얼마나 중요한 줄 알아." 그렇게 논쟁은 끝났단다. 우리는 목축보다는 농업의 시대를 살아왔다.
최재천 법무법인 헤리티지 대표 변호사
"이제 우리 모두는 알고리즘 제국의 신민이다"
'컴퓨터computer'라는 단어는 20세기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주로 기계가 아니라 인간을 지칭하는 단어였다. 1838년 8월 어느 날 아침, 열일곱 살의 에드윈 던킨(1821-1898)과 그의 형은 그리니치 왕립 천문대에서 왕실 천문학자의 지휘 아래 컴퓨터로 일하기 시작했다. "오전 8시에 우리는 근무지에 있었다. 나의 예상과 매우 다르게, 팔각형 방
생후 15일된 한국 아기가 어떻게 美 공항에서 발견됐나?
미국 시카고 오헤어 공항 입국장에서 생후 15일된 한국 여권을 가진 영아가 발견됐다. 아이를 동반한 여성은 미국 여권을 가진 아시아계 여성. 입국 심사 직원이 이 여성에게 부모나 보호자를 묻자 이 여성은 한국에서 태어난 이 아이를 자신이 입양해서 키우기 위해 데려왔다고 답했다. <국민을 버리는 나라 : 한 편의 르포와 그에 얽힌 역사> (이경은
전홍기혜 기자
암에 걸린 후, 인생의 통찰을 적어 내려간 책
노르웨이의 세계적인 사회인류학자 토마스 힐란드 에릭센이 정의하는 (학술)작업의 기조는 명징하다. "현대사회를 이해하고, 인간으로서 산다는 것의 의미를 이해하고,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방법을 탐구하는 것." 암에 걸렸던 모양이다. 이후 얻게된 삶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적은 책이 <인생의 의미>다. 부제는 '삶의 마지막 여정에서 찾은 가슴
검찰 공화국이 낳은 '말로만 자유민주주의자' 尹 …제2의 비극을 막으려면
윤석열 대통령이 법적 요건에도 맞지 않는 비상계엄을 선포하기까지 한국이 처한 구조적 문제가 배경이 됐다는 지적이 있다. 거대 정당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승자독식의 선거제도, 분단된 국가에서 필연적으로 나올 수밖에 없는 적대적 의식 등이 사회 내 극심한 분열을 조장했고, 상대를 죽이지 않으면 내가 죽는다는 위기의식에 계엄까지 이르렀다는 분석이다. 그런데 군